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7/14(월)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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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우신 하나님. 항상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은혜를 감사, 찬송합니다. 험한 세상에서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심으로 승리하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 된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새 마음, 새 사람으로 살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주님이 우리 삶의 주인 되셔서 이 하루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의 거울에 우리 모습을 비추어 봅니다. 우리 입에 묻은 간사함이 보입니다. 우리 눈동자에 어린 세상의 화려함을 봅니다. 우리 마음에 감춰진 탐욕과 음란을 봅니다. 우리 손에 묻은 더러움이 보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진정 참회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7월의 중순에 들어서며, 각 교회마다 여름행사 준비에 바쁩니다. 올 여름에도 각 교회와 기관들을 통해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들을 통해서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각 시간과 장소와 참석한 심령들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행사를 기획하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섬기며 기도하는 손길들에게 건강과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의 심령을 성령님께서 강권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그들의 영적 갈증을 해갈하시며,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들 속에 하나님께서 담아놓으신 삶의 의미와 목적들을 발견하게 하시며,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말씀하신 주님. 오늘 하루도 소금의 짠맛으로 세상의 부패를 방지하고, 신앙생활의 은혜와 기쁨의 맛을 회복하는 귀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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