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지난 밤에도 저희들을 주님의 은혜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오늘 이렇게 깨우셔서 먼저 기도하게 하시니 그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하지만, 때때로 저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함을 이 시간 고백하고 회개 하오니 저희들의 무지와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어 머리로는 알고는 있지만,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였던 우리를 보게 됩니다. 용서하시고, 이제부터라도 이웃과 진정한 사랑을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고난 중에 있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가정마다 서로 사랑을 나누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지경을 더욱 넓히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며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그래서 세상 근심은 사라지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여 담대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찬양과 말씀을 통해 믿음이 자라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이 땅에 살게하신 뜻을 깨달아 아름다운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을 통하여 모든 이들과 화목하게 하시고 만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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