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하루가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손길로 오늘의 일정 가운데 섭리하시고 조정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요즘 뜨거운 더위가 저희를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더위와 함께 저희의 신앙도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새 기도시간이 줄고 말씀을 가까이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 저희를 돌아보게 하시고 다시 한 번 신앙의 열심을 내게 하소서. 더위에 지지 않고 오히려 더위 때문에 이기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연초에 결심했던 신앙의 결단들이 너무도 많이 느슨해져 있습니다. 어느 새 세상의 방식을 따라 가는 저희의 모습을 봅니다. 세상의 야망과 욕망이 저희 마음 가운데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정리할 때입니다. 곧 닥칠 장맛비에 모든 쓰레기가 떠내려가듯이 저희 가운데 거룩하지 않은 생각들과 꿈과 야망이 부서져서 떠내려가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꿈이 저희 가운데 들어오게 하소서.

하나님, 저희의 일생의 소원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으로 인하여 의미가 있게 하소서.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게 하소서. 아니,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이 모든 것을 행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나의 마음과 생각과 돈과 시간을 쓰듯이 오늘 사랑하는 주님을 위하여 내 모든 것이 드려지게 하소서. 그래서 뜨거운 더위로 인해 지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인해 저희가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꿈의교회 ***-****-****/***-****-****/ princecyc@naver.co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 107번길 56(주교동)
(구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