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주일을 맞이합니다.
오늘도 겸손하게 주의 은혜 앞에 엎드립니다. 나의 나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심령마다 단비를 내려 주시고 세워진 교회마다 뜨거운 성령의 임재가 있게 하옵소서. 범죄함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금주는 6.25가 일어난 지 64년이 되었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던 고귀한 희생이 있었습니다. 서로를 반목하고 미워함으로 부모형제를 잃고 서로 헤어지고 나눠진 아픔이 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 지켜 주옵소서. 더욱이 전쟁의 위협이 이 땅 가운데서 종식되게 하옵소서.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시고, 북녘 땅에 있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에게도 마음껏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음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지켜주신 대한민국을 선교하는 민족으로 사용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고난을 통과하고 민족상잔의 아픔을 겪은 이 나라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평양에서 일어났던 성령의 불이 다시 한 번 일어나게 하옵소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이 민족이 되길 소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드려지는 예배가 감동이 있는 자리가 되게 하시며 저희는 주님의 마음을 품은 선교사의 심정으로 살게 하옵소서.
더욱 이 나라의 평안을 위해 쉼 없이 기도하며 이 한 주간 하나님의 마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어느 곳에서든지 거룩함으로 살게 하시고, 분리가 아닌 구별됨의 삶이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