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아버지의 은혜로 눈을 뜹니다. 오늘 주신 하루는 어제의 하루가 아닙니다. 어제는 모두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창조가 오늘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실 오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도 저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싶으시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저희는 그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딸입니다. 자녀와 함께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나날이 더 뜨거워지는 태양처럼, 하나님을 향한 저희의 사랑도 더 뜨거워질 것입니다. 하나님, 저희는 정말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잃어버렸던 열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과의 교제가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때로는 마음이 일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도 의지로써 성경을 펴려고 합니다. 주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는 못하지만 화살처럼 기도를 올려드리오니 저희 기도를 들어주옵소서.
오월엔 이 나라에 아픔도 많았습니다. 세월호는 아직도 물속에 있으며 아직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고통당했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도 있습니다. 주여, 저들의 아픔을 만져주시고, 다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저희에게 넉넉한 마음을 주옵소서. 이제는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여서 서로를 축복하고 연합하는 우리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사회로부터 비난받는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게 하옵소서. 그래서 저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축복하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꿈의교회 ***-****-****/***-****-****/ princecyc@naver.co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 107번길 56(주교동)
(구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