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날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지역의 위정자들을 뽑으며 국가와 지역의 미래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귀한 날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당선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간섭하여 주셔서 나라와 민족의 좋은 리더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길을 통해 뽑았다고 해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없으면 자기의 욕심과 야망을 위해 살아 갈 수 밖에 없사오니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처음 가졌던 그 겸손한 모습이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변화지 않게 하시고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리더들로 세워 주옵소서.

이 나라에는 모범이 될 만한 리더가 부족합니다. 무엇보다도 목회자들을 붙들어 주시고, 세상에 넘쳐나는 부정적 평판 때문에 기독교와 교회가 침체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래서 다시금 하나님의 나라가 힘을 얻으며 교회가 세상 속에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방주가 되게 하소서.

또한 믿음을 가지고 국정을 펼치는 리더들에게 복 주소서. 요셉처럼 맡겨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주님만 바라보며 일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달려가게 하옵소서.
학교나 가정이나 직장에서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리더와 조력자인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작은 곳에서부터 하나님 의지하고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 땅 가운데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모델들이 많이 나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 속에 함께하여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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