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6(화)
2014.05.02
조회 289
5월 6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이 땅의 교회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봅니다.
사도행전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통해 교회가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기위해 하와를 꾀어서 선악과를 먹게 했던 것처럼 사단은 순수함 가운데서 아름답게 부흥해 가는 초대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이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 부부를 죽게 하심으로 교회가 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를 합니다. 순수함이 사라졌습니다. 사랑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세상의 조롱꺼리가 되었습니다. 물질이 주인이 되었습니다. 탐욕이 앞서고 있습니다. 교인 빼앗는 것이 부흥인양 착각하며 교인 빼앗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큰 교회는 더 큰 교회를 짓느라 구제와 선교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성도는 성도대로 주님 우선이 아니라 물질을 우선하는 물질 우상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 소금의 역할과 빛의 역할을 하여야할 교회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교회가 일그러진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초대교회와 같이 불신자로부터 칭찬을 듣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다시금 성령의 강력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주님, 많은 사람들이 참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허무한 우상에 절하며 복을 빌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땅의 뭇 영혼들이 예수님만이 참신이요 구원자임을 깨닫고 주님께 속히 나오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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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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