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 새벽에도 저희를 하나님께로 불러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 산천이 푸르름을 더해 가는 이 복된 계절에 저희의 삶도 희망이 넘치고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산과 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노래하듯 저희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자비롭고 사랑스런 은혜의 손길에 춤추며 찬양하는 즐거움이 저희의 삶 가운데 항상 넘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우리는 연약하여 세상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죄짓기 쉬우니 우리 마음을 지켜주소서. 우리 영혼에 성령의 은혜가 늘 강같이 흘러넘치게 하셔서, 세상가운데 죄악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에서 방황하며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신령하고 기름진 복을 나눠주게 하시고, 안식과 평안을 심어주는 존재가 되게 하소서.
또한 우리의 믿음이 행함 있는 믿음이 되게 하시어 허물과 아픔이 있는 곳에 사랑과 치유를 베풀며 그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목말라 하는 이들이 영원한 생명 샘에서 생수를 마시며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만족함을 얻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함께하옵소서.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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