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부활주일을 보내고 월요일의 새벽을 깨워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베드로에게 부활신앙이 있기 전에는 그도 세상이 전부인 줄 알았고, 고난이 있고 문제가 있을 때는 도망 다녔음을 기억합니다. 자기에게 유익 되지 않을 때는 서슴없이 예수님까지도 부인했음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난 후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 그것을 제일 소중하게 여기면서 자기 자신을 완전히 예수님께 드리고 살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시작된 한 주간, 이제는 이 부활신앙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내세관이 변화되고, 가치관이 변화되고, 인생관이 변화되고, 신앙관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나의 행복과 불행, 복과 화를 결정하실 뿐 아니라 내 가정과 공부와 직장과 사업의 목적을 하나님께서 정하시어 나를 세워 주심을 믿으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에게는 오늘도 해결해야할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고 기도하여 구할 많은 제목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여전히 저희는 주님의 법에 이르지 못하고 여전히 세상은 복음에서 멀기만 합니다. 세대는 패역하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큰 사고가 온 나라와 국민과 세상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크나큰 아픔과 슬픔을 겪는 이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다시는 숱한 생명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섭리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며, 우리를 통해 뜻을 이루어 가실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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