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만끽하며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은혜가 우리의 삶속에
이루어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시며
나사로에게 귀한 영혼을 돌려주어 살리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의 그 능력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진도 앞 바다에서 무고하게 죽음을 맞이한 귀한 영혼들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의 그 능력이 임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허락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힘차게 살아갑니다.
다음 세대 젊은이들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위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겠지만 이 모든 것까지도 살피시어 세밀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믿음으로 달려 나아갑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저희들의 삶속에 언제나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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