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의지하고 바라보며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승리하기 원합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얼마나 내 자신이 무능하고 연약한지를 보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온 나라 온 국민이 애도하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큰 참사로 말할 수 없는 상처와 함께 남겨진 부모와 가족 그리고 친지들 모두를 위로하시고 힘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 여러 곳에서 부실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에 이렇게 흠과 부실이 많은데 보이지 않는 우리 영혼에는 얼마나 많고 큰 부실함이 있을지요. 저희 스스로 돌아보아 점검하며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무엇보다 우리 안에 주의 성령을 가득히 채워주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잘 감당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신뢰합니다. 새로운 5월이 시작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의 삶과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믿음을 통해 희망을 갖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은 노동자의 날입니다. 일터에서 열심히 수고하며 살아가는 근로자들을 복되게 하시고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건전한 경제국가로 세워져가게 하소서. 앞으로도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 많이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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