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며 자비로 우신 하나님!!!
오늘도 이 새벽에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땅 위에 사랑이라는 말은 많으나 참된 사랑이 없고, 사랑이란 말에 겉모습만 남아 있습니다. 이 방송을 듣는 모든 이들이 먼저 사랑의 실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정치와 경제의 모든 부분들을 인도 하셔서 공의가 실현되게 하시고. 이 나라와 민족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보호 하심를 알게 하옵소서. 이 나라 가운데 있는 반목과 분쟁을 용서 하시고, 먼저 믿은 우리들이 사랑과 회개와 용서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에 있는 교회들이 하늘나라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교회마다 예배와 선교와 교육과 봉사와 교제의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이기주의 성장에만 힘을 기울이지 않고 복음을 기다리는 수많은 손길들을 기억하여 섬기며 나누는 복된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표를 잃은 세대에 목표를 주고, 의욕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기도를 하실 때 모든 교회가 하나 될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신 것과 같이 하나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루의 삶이 예배하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역사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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