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천지만물이 침묵 가운데 꽃을 피웁니다. 오늘 이 시간 침묵 가운데 잠잠히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태중의 자녀가 침묵 가운데 자라서 이 세상에 나옴같이, 잠잠히 주님을 바라는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해 주소서. 오늘 이 시간 내 마음이 주의 은혜로 정결하게 되길 원하며, 세상에서 승리할 힘을 공급받길 소원합니다.
주님의 오심을 감사하며, 우리의 질고를 지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무거운 죄 짐을 다 내려놓고 주의 은혜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깨끗하게 하옵소서. 주님으로 인해서 자유함을 누리고, 들려지는 말씀으로 인해서 손과 발이 움직여지길 원합니다. 영광중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마음의 한 점 욕심조차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주여, 나의 삶이 온전히 주님만 닮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늘 주님만 기다립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위에 성령께서 찾아오셔서 눈물을 닦아 주시고, 소망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시며, 주의 나라를 따라가는 좁은 길도 두렵지 않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주님은 선하신 분이시기에 내게 주어진 모든 일들이 협력하여 선으로 바뀔 줄 믿습니다. 고스란히 두 손 모으나니 주님만 바라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