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저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에 저희들의 신앙과 인격이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생활의 본과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소서.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교회의 일꾼으로 부르신 것을 깨달아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참아야할 때 참지 못하고, 결심했던 것들을 이내 깨어버리고, 주님을 위해 뭔가를 해보겠다고 하다가도 곧 믿음과 결단이 시들어 버립니다.
기도 응답이 없는데도, 설교가 들리지 않는데도 작은 안타까움도 없이 무감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우리의 가슴을 치게 하옵소서. 내 신앙이 고작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가 뉘우치며 가슴 아픈 통곡을 하게 하옵소서!
돈이 벌리지 않아서 가슴을 쳤던 적은 있었습니다. 진급이 되지않아 가슴을 쳤던 적도 있었습니다. 공부가 되지 않고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서 가슴을 쳤던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신앙의 병든 모습을 보면서는 가슴을 치지 못했음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개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그래서 오늘 하루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소망을 가지고 묵묵히 내가 있어야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써주실 하나님께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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