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의 주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따뜻한 봄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어려운 뚜렸한 사시사철의 날씨를 주셨으니 그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계심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새벽에 이처럼 영혼을 일깨우는 기도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집, 주님의 지붕 아래 모여, 회개하고 속죄하며, 영혼의 안식을 얻었던 저희들,
오늘 아침도 내일 아침도, 감사로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저희들이 또 어떤 고난을 만나고, 어떤 시련에 걸려 넘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고난과 시련으로 저희들을 강하게 단련시키시되, 부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도 함께 주십시오. 용기로, 사랑으로 고난을 넘어서며, 세상 모든 곳에 임재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주님!! 하루하루, 저희들의 신앙을 보다 참된 것으로, 사랑과 믿음이 충만한 것으로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주일에는 이전보다 더욱 기쁘고 흡족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이 방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의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평택에 있는 청북꿈이있는교회 최시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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