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새벽에 깨워주시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살아가면서 주님의 관심이 우리의 관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며 구원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의 관심은 한 영혼보다는 나의 일에 더 관심을 갖고 거기에 모든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계속해서 우리가 가서 주님의 사랑을 전해주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주님의 관심에는 귀를 기울이지를 않고 저마다 먹고사는 문제에만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생명까지도 주셨나이다.
주님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행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을 따르기를 원한다는 말은 많이 하면서도 정작 말뿐이지 주님의 뜻을 좇아 살기를 원치 않고 있습니다. 그 길은 희생의 길이요 섬김의 길이요, 생명까지 버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그에 대한 강한 열망을 주옵시고 주를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앞으로 10년 후 그리고 30여년후의 이 땅의 기독교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는 현재 헌금총액의 절반정도가 될 것이고 30여년 후에는 기독교 인구가 300만 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개신교가 3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믿음에 바로서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섬김에 앞장서고 또 말씀대로 살며 상식적인 사람이 됨으로 이 현상을 바로잡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생명의 기독교가 우리나라에서 다시 흥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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