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2014년 1월 17일 금요일) 최영철목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새롭게 창조하시는 오늘입니다. 해가 동쪽에서 다시 떠오르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정말 범사에 모든 것을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왜 그렇게 근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주겠다고 약속하시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모든 염려와 걱정을 떨쳐버리고 새 마음으로 일어섭니다.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저희 마음에 염려 근심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그 대신 저희 마음에 감사와 기쁨을 채우려고 합니다.
하나님, 저희는 어리석게도 염려 근심이 없어지면 감사가 생기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저희 마음에 감사를 채우면 염려 근심이 없어지는 것인데 저희 눈이 어느 새 문제를 바라보고 있군요. 그래서 오늘은 감사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하루도 감사하고, 이 새벽에 하나님 만나는 것도 감사합니다. 제게 주신 사람들, 제게 주실 은혜도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만날 사람들은 모두 저를 축복하시려고 하나님이 베푸신 통로이지요. 그들에게 저도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기쁨에 저희 자신을 열고 기쁨과 감사가 저희 삶의 중심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일만 하기보다는 나눔의 기쁨을 생각하고 저희의 삶이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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