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2014년 1월 24일 화요일) 최영철목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 안에서 영을 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가 계시므로 잠이 깰 때에 행복하고, 그래서 하루를 소망 중에 바라봅니다. 날마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토록 복잡하고 험한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영혼은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어디든지 주님이 계신 곳이 바로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주님과 동행함으로 영혼이 소생되게 하소서.
오늘 저의 삶의 현장에서도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바울사도가 말한 것처럼 쉬지 않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일을 멈추고 기도하지는 못하지만, 저희의 일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제물로 삼아 주옵소서. 그래서 그 시간이 주님과 만나는 시간되게 하시고, 그 자리가 주님이 일하시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디든지 계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저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말씀해주시고, 저희가 부딪치는 사건과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해주소서. 모든 순간과 사건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특별히 거래를 위해 만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소서. 때때로 악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저희의 어리석음과 악함을 용서하시고, 현장에서 더욱 정직하여서 내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아버지 앞에 더욱 가까이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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