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금)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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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의 기도(금요일) 최영철목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시작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을 보게 하시고, 오직 주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생명이 덧없음을 보았습니다. 지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저희 곁을 떠나갔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생명으로 약동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생애를 위해 인생의 저편으로 떠납니다. 이것이 저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이지요. 참된 지혜는 우리의 자리가 어디인지를 아는것입니다. 거기서 주를 바라보며 살다가 때가 되면 우리를 옮기십니다. 그날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저희는 그날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저희가 만날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들이지요. 그분들 때문에 감사하게 하소서. 지금까지는 나에게 유익하고 이익이 되는지를 따지며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분들 때문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게 되었는데 저희는 늘 손해본것을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못하고 축복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저희의 어리석음과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나갈 때 그들은 늘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몰라서 그런 것이지요. 오늘 저희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광야를 지나가게 하시며 그들을 낮추시며 그들을 시험하신 것은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알려고 하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려고 그리 하셨다고 신명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오늘을 사는 동안 저희도 눈에 보이는 현실에 반응하지 말고 그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내 삶의 현장에 계시며, 거기서 저희가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것을 보시고 싶어하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작은 일들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주목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기대하며 시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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