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24(화)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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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주님께서 아기 예수로 이땅에 오신 성탄 이브날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심을 축하하며 많은 교회에서 축하의 밤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주님의 크신은혜를 더 많이 깨닫고 표현하며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저의 모든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은 예수십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며 구원을 받으며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 주님은 아기 예수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얼마든지 부한 가정 권력의 가정을 고르실 수 있으셨을텐데 가난한 가정을 골라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로 오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을 우리가 읽게하시고 우리도 낮은 자리로 늘 우리의 마음이 향하게 하옵소서. 낮은 자리로 찾아가서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은 또한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을 택하셨습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의로운 사람, 순결한 사람을 고르셨습니다. 하나님, 오늘날 의와 순결을 찾기가 힘든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늘 의와 순결을 버리지 않게하옵소서. 세상은 변해도 주님의 기준은 변하지 않음을 인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편에서는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의 순서를 갖지만 한편으로는 죄짖는 일로 이날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탄생은 다 잊어버리고 그저 즐기는 날로만 인식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님의 탄생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하루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아직 주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주님을 깨닫고 구원받는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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