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17(화)
2013.12.11
조회 183
12월 17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스키를 타는 사람들은 제철을 만나 즐거워 하지만 그러나 많은 서민들은 난방대책 때문에 추운 겨울을 날것을 생각하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돕자고 구세군의 자선냄비는 거리에서 종을 울리고 있고 많은 자선 단체로부터는 도움을 구하는 편지와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올해에도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국민들의 마음에 널리 퍼지게 하옵소서. 필리핀에서는 태풍피해로 인한 구호의 손길을 지금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선한 손길을 내미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가난한자 고난을 당하는 자와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게 하옵소서. 주님은 늘 가난한자, 고난당하는 자와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도 가난한자의 가정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친히 가난을 체험하셔서 가난의 어려움을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 가난한자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저들에게 하늘의 만나를 내려주시고 불기둥을 세우사 따뜻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주님의 만나와 오병이어를 전해주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따뜻하게 주님의 불기둥을 세우게 하옵소서.
시편에 가난한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시41: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난한자를 돌보는 것은 결국 나에게 복으로 돌아옴을 알게 하옵시고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우리국민 모두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선한 손을 펼치게 하옵소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온 국민이 같이 나눠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가난한 서민들의 얼굴이 웃음을 머금게 하옵소서.
오늘도 훈훈한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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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유하준목사의 교회주보자료 나눔카페(http://cafe.naver.com/jubonanum.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