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19(목)
2013.12.17
조회 135
새아침의 기도
12월19일(목요일) / 홍성철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을 열어 주시고 주님 앞에 하루의 첫 시간을 올려 드리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이제 어느덧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얼마나 주님께 죄송스러운 것들이 많이 있는지 헤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제대로 가정도 돌보지 못하고 교회도 바로 세워가지 못하고 너무나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족한 종에게 날마다 은혜를 부어 주시고 살아 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심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명을 가지고 애굽에 들어 간 모세가 바로 왕과의 여러 문제들을 놓고 영적싸움을 펼치며 결국에는 마지막 10번째 재앙인 장자들의 죽음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또한 유월절 절기를 통해 구원의 감격과 새로운 인생의 달력을 쓰게 하신 하나님 이제 저물어가는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에게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펼쳐지게 하시고 부족한 종을 통해 구원의 왕으로 이 땅 가운데 오시는 주님을 맞이 할 수 있는 성탄을 준비케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귀한 구원의 선물을 가지고 오늘도 세상 속에 들어가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도 나를 통해 이 구원의 선물이 나누어지게 하시고 세상 속에 주님을 모르는 수 많은 영혼들 속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구원의 파수꾼으로 오늘도 세워 주옵소서. 오늘도 부족한 나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나엘교회 / ***-****-**** / billy1009@naver.co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644-43 장미아파트 상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