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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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수)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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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5일(수) 최시용 목사

사랑의 주님! 죄로 어두워진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을 보내 주심으로 소망의 빛 비추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탄과 짝하여 하나님과 원수된 인간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구원키 위해 아기 예수를 보내 주심으로 우리가 생명의 소망을 갖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이리저리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며, 고통가운데 사는 백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어깨에 정사를 메었고, 기묘자요, 모사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심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직도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지 못한 채 죄 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북녘에 있는 동포들이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 가고 있습니다. 주님! 저들에게도 죄와 사망에 매인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 나심의 복된 소식이 전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계 열방 가운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미전도 종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들에게도 예수 나신 구원의 소식이 증거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어둠은 더욱 깊어지고 더 이상 선지자의 외침도 들리지 않으며,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소망도 이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던 절망 속에서도 죄악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메시아를 보내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절망의 역사를 소망으로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깊이 체험하게 하셔서, 우리 속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청북꿈이있는교회 최시용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