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2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실의 계절에 온 땅이 오곡백과 열매로 가득하듯,
저희 삶에도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의 문제로 아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주소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가 가을처럼 깊고 성숙한 신앙 공동체로 자라나게 하소서,
성도가 하나 되어 사랑으로 섬기며,
주의 뜻을 이뤄 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세상 속에 주의 빛을 비추는
등불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인도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소서.
세상의 고통과 외로움 속에,
주님을 갈망하는 이들,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이들에게도
주의 비전을 알게 해 주소서.
깊어가는 가을처럼 우리의 영성이 깊어지기를 소망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