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주님은 이사야를 통해
“ 내 말을 들으면 좋은 것을 얻을 것이며 기름진 즐거움을 얻으리라 ”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귀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게 인도해주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님은 광풍 속에서도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는 바울의 고백을 들으시고
두려움에 떨던 배 안의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사오니
세상 풍파속에 헤메이는 우리도 구원해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지난 한해동안,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못한 우리를 용서해 주소서
물질에만 욕심을 내고, 사명에는 게을렀던 우리를
용서해 주소서
세상 욕망과 어리석음 속에 살지 않고
주님의 뜻안에서 살아가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내 곁에 아파하는 이웃을 위해 손 내미는 교회가 되게 해주소서
더 크고 화려하며 편리한 예배당을 짓기 보다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낮아지는 교회가 되게 해 주소서
오늘도,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로 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