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편 69:30-3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2024년이 열흘 남짓 남기고, 서서히 기울어 가고 있습니다.

남은 날들이, 한 해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그런 하루 하루가 되게 해 주소서

다가오는 2025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비전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새 마음을 품게 해 주소서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12월 겨울 바람이 매섭습니다.

교회가, 추위 속에 고통 받는 이웃을 기억하게 하소서.

심신의 나약함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는 치유의 손길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들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베풀게 하소서.

성탄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들을 찾아, 사랑의 온기를 전하게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즐거움은 아침 안개와 같이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헛된 욕망으로 시간과 물질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게 하셔서

작은 일에 충성함으로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섬기는 곳에서 주의 영광이 더욱 빛나게 해 주소서.

주의 사랑이 전해짐으로

그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게 해 주소서.

주의 인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주와 함께 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