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마가복음 12:29)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시작하며 주님께 맡겼던 우리의 걸음을

하루도 쉬지 않고 지켜 주시고,

12월의 끝자락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다하며

수고하고 헌신한 성도들을 축복해 주소서.

교회와 가정, 일터에서 사랑으로 최선을 다한

성도들의 헌신을 기억해 주시고,

삶에 주의 평강이 넘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허락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세상을 이길 믿음을 더해 주소서.

새롭게 만나는 영혼과 부딫히는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오심과 기뻐하심을 나눌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새해에는 이 나라가 정의로 다스려지게 하소서.

정치인에게는 정직함을 허락하시고

국민을 섬기며 주의 뜻을 이루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해 주소서.

분열과 갈등이 아닌 화합의 목소리가 커지게 해 주소서

한해가 저무는 이 때에

주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