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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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목)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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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의 기도
11월14일(목요일) / 홍성철 목사

주님 오늘도 새 하루를 주시고 아버지 앞에 하루의
첫 시작을 기도로 올려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의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이 광야와 같은 고통이 밀려올지라도 그 고통을
뛰어 넘어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세가 애굽의 화려한 40년간의 왕궁 생활을 접고 미디안 광야에서의
40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던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광야와 같은
환경속에서 더욱더 깊이 하나님을 만나고 발견되어지며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정금과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밀려오는 환란 걱정 근심들은 나를 연단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인줄 믿습니다.
이 연단의 과정을 통과하며 다시금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나의 힘으로 나의 의지로는 도저히 그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 위대한 지도자로 세워졌던 모세처럼, 다윗처럼 철저히
낮아지고 다듬어지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가정이 자녀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시고 더 나아가
이 나라 이 민족이 다시금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세움 받아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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