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26(화)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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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더 많은 감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저는 죄로 인해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저를 사랑해주셨고 택해주셨고 죄를 씻어서 구원해 주셨고 자녀 삼아주셨고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시편기자의 말씀처럼 내가 무엇이관데 저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는지요. 저는 주님으로부터 갚을 길 없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며칠 전에 성경속 물건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전시되어있는 물품을 보면서 성경속의 내용이 훨씬 더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그중에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릴 때 썼음직한 물매를 던져보았습니다. 골리앗의 실물크기 그림에 불과 5m 정도의 거리에서 물매를 던졌는데도 엉뚱한 데로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다윗이 양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곰이나 사자로 인해 양이 희생당하는 것을 볼 수 없어서 다윗은 밤낮으로 물매던지기를 연습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호리도 틀림없이 맞추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고 양을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많지도 않은 양이지만 다윗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재능으로 나라를 구하게 되고 마침내 왕위에까지 오르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작은일, 적은 일을 담당했다고 소홀히 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다윗처럼 최선을 다해 충성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더 큰일도 맡기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며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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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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