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주일 (이재학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도리어 풍성함으로 만드시고, 약함도 자랑할 간증으로 바꾸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신 주님께서 더 넘치도록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나의 영혼의 강건함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주 앞에 다 감사드리고 다 드려야 하는 날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조국교회를 덮게 하시고 출입부터 영원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게 하소서. 주 앞에 영적으로 맺은 열매들 세어보게 하시고 더욱 더 주님 닮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들마다 풍성한 신앙고백과 간증이 있는 날 되게 하소서. 예배하는 심령마다 주의 말씀 앞에 순종하게 하시고, 강단에서는 주의 말씀이 성도들의 가슴에 큰 울림 있는 살아있는 말씀되게 하소서.
낮은 곳에서 늘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소서. 어느 곳에도 마음 빼앗기지 않고 남은 시간들, 귀한 열매 준비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