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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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수)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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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수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지 56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 한글이란 글자가 있음으로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한글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말을 얼마든지 표기할 수 있고 또 배우기도 쉬워서 금방 글을 깨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한국은 문맹률이 매우 낮아서 성경을 보급하기에도 아주 쉬웠고 또한 급속도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축복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기에도 좋고 쓰기도 쉽고 또 오늘날 컴퓨터에서의 활용도도 꽤 높은 이런 좋은 한글을 세종대왕께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한글을 만들어주신 조상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글은 지금 세계화를 위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한글이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공식문자가 되어서 지금 활발하게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말 배우기 쉽고 거의 모든 소리를 담을 수 있는 한글을 세종대왕께서 만드셨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 원하옵기는 이 한글에 복음이 담겨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말은 있지만 글자가 없어서 자신들의 말을 표기할 수 없는 많은 족속들이 우리 한글로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하는 곳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선교사들이 글자가 없는 나라에 나가서 글자를 만들어주고 또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 우리 한글이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한류 열풍이 대단하여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들에게도 한글이 잘 보급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글과 함께 복음도 세계 곳곳에 널리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세종대왕과 같은 선각자를 주시고 그를 통하여 한글이 창제됨으로 이렇게 쉽게 글을 사용하게 하여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