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주일

하나님 아버지!
귀한 주일입니다. 연휴를 마치고 맞이하는 주일이라서 연휴로 인한 피곤함이 더 몰려오기도 하는 때입니다. 그러나 힘을 내어서 주님께 더 가까이 하는 귀한 주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는 주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데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일가친척들은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명절이 만났던 그 사람 좋던 가족들과 일가친척들, 그리고 이웃에 살던 분들 모두가 주님을 알아서 우리와 같이 주일날 주님께 나와서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함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예수님을 영접했던 분들도 사단의 훼방을 뚫고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게 하옵시고 복음을 거절했던 분들도 늦게라도 깨닫고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 아니지만 주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은 반드시 예수를 믿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원하옵기는 제가 만났던 모든 분들이 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제가 다 전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러나 그들의 주변에 믿는 자들을 세우셔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들도 예수가 주님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원하옵기는 저들이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다음에 고향엘 갈 때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어서 우리 마을이 예수마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예배 중에 함께하시며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받아서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풍성할 때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겸손하게 되고 사랑하게 됨을 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고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