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수요일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크나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도 많고 잘난 사람도 많고 멋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을 제쳐놓고 아무것도 내 놓을 것이 없는 부족한 저를 뽑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으니 그 은혜를 어찌 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주님의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겠습니까? 다만 “주님! 감사합니다”란 고백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그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오늘도 곰곰이 생각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날 사랑하신다는 이 기쁜 소식을 간증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하시기에 죄인 된 우리가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시고 독생자 아들을 보내셔서 나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내가 어찌하지 못하던 죄로부터 저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저로 하여금 예수님이 주님임을 믿도록 성령님께서는 제 마음에 오셔서 깨닫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저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장구치고 북치고 모든 것을 다 해놓으셨습니다. 저로 하여금 자연스레 예수님이 주님임을 깨닫게 해주셨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게 해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해주시지 않았다면 저도 지금 계속해서 예수를 비난하고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저를 뽑으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지 다시금 생각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언제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