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8/5(월)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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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미가서의 말씀을 보며 기도를 합니다.
미가서3:11~12절에 “이 도성의 지도자들은 뇌물을 받고서야 다스리며, 제사장들은 삯을 받고서야 율법을 가르치며,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서야 계시를 밝힌다. 그러면서도, 이런 자들은 하나같이 주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고 큰소리를 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바로 너희 때문에 시온이 밭 갈듯 뒤엎어질 것이며, 예루살렘이 폐허더미가 되고, 성전이 서 있는 이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되고 말 것이다.”(표준새번역개정판)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지도자들의 각성을 요구하셨습니다. 백성의 지도자들, 정치가들이 뇌물에 마음이 흐려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도 알게 모르게 많은 뇌물들이 오감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있는 한사람만 있어도 주변에서 불의를 행키 어렵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각처에서 진리에 바로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래서 내가 있는 곳에는 부정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게 하옵소서. 또한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을 언급하셨습니다. 주님! 영적인 지도자들 또한 삯이나 돈에 눈이 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돈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종인 것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나라가 부정이 없는 나라, 영적으로 밝은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백성의 지도자나 영적인 지도자들이 타락은 예루살렘에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미가선지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도자들과 저를 비롯한 모든 영적인 지도자들이 이 두려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부정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 두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마음에 영접한 주님의 종들입니다. 그런데 돈을 또 다른 주인으로 섬기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예수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다시금 인정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썩어 없어질 세상의 물질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