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요새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가지고 다니는 컴퓨터라 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카톡을 하기도하고 동영상을 주고받으며 감상을 하고 또 유투브에 들어가면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보니 얼마 못되어서 건전지가 다 닳게 됩니다. 그러면 빨리 건전지를 갈아 끼거나 충전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기능을 가지 스마트폰이라 할지라도 건전지가 다 소모가 되면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예비용 건전지를 가지고 다닌다든지 항상 충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만 휴대폰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의 영적인 상황도 마찬가지겠지요?
나에게 아무리 좋은 계획이 많이 있다할지라도 주님으로부터 성령을 공급받고 주님과 교제를 나누면서 힘을 얻어야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영적인 공급을 받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신앙생활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 가지는 원가지에 붙어 있어야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며 원가지로부터의 모든 것이 공급이 되도록 붙어있는것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영적인 모든 것이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마치 화분의 화초에 물이 공급 되지 않은 것처럼 금방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주님! 늘 주님과 함께 있으며 주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기를 원합니다. 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를 혼자 내버려 두지 마옵소서. 저는 아이입니다. 저의 손을 늘 꼭 잡아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사단의 노림수에 금방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하오니 저를 붙들어주시며 성령 충만케 하셔서 이 험한 세상에서 주님의 자녀로 바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자가 되도록 풍성하게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