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화요일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자로 여겨주시고 또한 늘 주님 앞에 죄송한 것뿐이 없지만 충성되이 여기셔서 직분까지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까지 네 힘이 아닌 내 힘으로 이루어주시겠다며 위하여 성령까지 보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를 부르심에 합당한자로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능력을 주옵소서. 그래서 이 가을에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과일마다 충분히 햇볕을 쪼여서 당도가 높아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제대로 그리스도인다우려면 좀 더 주님을 많이 닮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만 하겠지요. 주님, 오늘도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갖기를 소원합니다. 이 새벽부터 주님께서 만나주시고 온종일 동행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앞에서 길을 이끄는 자가 아니라 목자 뒤를 따라가는 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선한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푸른 초장에서 마음껏 영의 양식을 먹으며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좀 더 알기를 원하며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뼛속까지 주님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항상 사단이 저를 방해하며 넘어뜨립니다. 또 옛 버릇이 나오도록 하여 주님 뜻을 따르지를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모든 방해를 이기고 승리하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마음은 많이 결심하여도 실제로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무능력함을 고백합니다. 다만 주님의 뜻을 좇아 살기로 결심하고 한발자국만 떼어놓사오니 그다음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하시며 우리의 앞길에 승리를 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