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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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금)
2013.07.16
조회 119
7월 19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전에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어린이들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저들을 선교하고자 하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아이들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줄어가기에 걱정인데 필리핀은 가는 곳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집회를 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볼만한 책이 없고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없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방치되어있는 것을 보면 너무도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필리핀의 어린이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살아있는 하나님을 체험하므로 미래가 밝아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가장 극빈한 나라에 속했었지만 기독교가 들어오고 예수 안에서 꿈을 꾸게 됨으로 이만큼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어린이의 숫자가 줄어듦으로 인해 어린이 예배가 약화내지는 폐지된 교회가 많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컴퓨터나 TV, 게임등 재미있는 오락에 빠져서 교회출석을 등한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수시키지를 않고 그저 학업으로만 내몰고 있습니다. 이러하니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앞날이 암담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은혜가 떠날까보아 두렵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시금 많은 어린이들이 태어나게 하시고 부모들이 아이들에 대한 참된 교육이 신앙교육임을 알고 이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축복하셔야만 복된 인생이 됨을 알게 하옵소서.
다시금 교회마다 어린이들로 가득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다시금 이 나라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