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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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목)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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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목요일

하나님 아버지!
요즘 장마철이 계속됨으로 습기가 많고 눅눅하여서 벽에 결로현상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벽 이곳저곳에 곰팡이들이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습기를 줄여보고자 제습기를 돌리니 불과 몇 시간이 못 되어서 통에 하나 가득 물이 담깁니다.
이 많은 물들이 공기 중에 있으면서 습도를 형성해서 불쾌지수를 높이고 곰팡이를 불러들였으며 빨래가 마르지를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습기는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지만 너무 과다하게 되면 몸에도 심각한 무리가 오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습기가 습기를 빨아들여서 물을 만들고 또 주변을 뽀송뽀송하게 하여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듯이 우리의 삶도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과거에는 공부해서 남주냐란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공부해서 남 주자는 캠페인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하나님! 내가 조금 수고해서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즐겨 그 길을 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이타적인 삶을 사셨던 주님의 모습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어느새 주님의 마음보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다시 도사리고 있는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고쳐주옵소서.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