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또는 바다나 산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하여 떠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전도를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잠깐 쉬라고 하신 것처럼 이번 휴가기간을 잘 활용하여서 새힘을 얻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전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은 정말로 재충전을 위한 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재충전이 아니라 더 피곤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대 자연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들을 많이 느끼되 자연을 파괴하거나 더럽히지 않도록 주의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죄인이라 우리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오염되고 더러워지고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만의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땅이며 또 그들로부터 빌려온 땅이기도 합니다.
음식물로 산천을 더럽히지 않게 하시고 내가 머물던 자리는 내가 깨끗이 하므로 대 자연을 보호하게 하옵소서. 혹여나 휴가철에 사고로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서로가 조심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휴가가 끝난 후에는 새롭게 일할 마음이 솟아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