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8/3(토)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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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토요일

하나님 아버지!
토마스 아켐피스가 지은 “그리스도를 본받아”란 책에 “모든 사람이 지식을 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는 지식이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천체의 운행을 연구하고 관찰하면서도 자신의 영혼을 등한히 여기는 교만한 지식인 보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겸손한 농부를 하나님은 훨씬 더 기뻐하십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정말로 세상에는 자신의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서 박사가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 지구의 환경을 연구하는 사람, 동물을 연구하는 사람, 지질을 연구하는 사람, 그리고 현미경을 가지고 미세한 구조를 연구하는 사람등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께서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주만물의 질서나, 움직임, 자연만물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 인간이나 동물의 습성, 그리고 미세한 부분 곧 DNA구조에 담긴 많은 유전적 신호들이 저절로 이루어 질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을 봅니다.
핑계치 못할지니라는 말씀처럼 마지막날에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들의 지식 때문에 하나님께 더 추궁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 지식인들이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저에게는 많은 지식도 없으나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지게 하시고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