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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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수)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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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수요일

하나님 아버지!
며칠 전에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열쇠가 없었습니다. 문을 당겨보고 창문을 밀쳐보았지만 모두가 단단히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 가 없었습니다. 비슷한 열쇠를 꽂아서 열려고 애를 써도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 문에는 바로 그 문에 맞는 열쇠만이 그 문을 열수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주님! 중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곳마다 웅장한 절이 있는데 검거나 밤색계통의 옷을 입은 신도들이 즐비하게 앉아서 예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연세 드신 할머니들이었습니다. 저들은 분명 자식 잘되기를 위해서 그리고 내세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할 텐데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천국 문을 여는 열쇠는 예수그리스도 우리주님 한분뿐인데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것을 믿으면서 천국을 기원하고 있으니 얼마나 불쌍한지요.
하나님! 그 문에 꼭 맞는 열쇠만이 그 문을 열수 있듯이 천국도 오직 예수만이 그 문을 열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경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라”(행4:1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엉뚱한 곳에서 천국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불쌍한 저들이 더 늦기 전에 깨달아서 천국 가는 바른길로 들어오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깨닫고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예수님만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심으로 저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을 때 죄가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됨을 알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먼저 우리를 부르셨는데 우리가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머뭇거림 때문에 구원 얻을 사람이 못 얻지는 않는지요. 열심히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