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주일.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 나와서 예배하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귀한 주일날 모든 주의 성도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민족을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남북으로 갈려져있어서 늘 북한의 침입에 긴장해야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을 뚫고도 우리나라는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비록 독재로 인해 비난도 받지만 그래도 국가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을 썼던 지도자들이 있었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가 자원도 없고 국가 땅덩어리도 좁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머리와 솜씨로 세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민족이 유엔총장도 하고 세계은행 총재도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있음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심으로 우리가 이만큼 성장을 하고 잘살게 되었는데 좀 더 겸손한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동남아나 삶이 어려운 나라에 관광을 가서 그 나라 사람들을 얕보는 행위를 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한 행위가 얼마나 국격을 깎게 되는지 모릅니다. 부자가 겸손하면 더 많은 존경을 받는 것처럼 우리국민이 어느 곳에서나 겸손한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후진국에 가서는 큰소리치고 선진국에 가서는 기죽는 모습이 아니라 후진국에 가서는 그들을 배려하고 선진국에 가서는 오히려 당당함을 보이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모든 나라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를 찾는 성도들로 인해 주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