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수요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셨기에 독생자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시며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신자들을 구원하는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시고 승천을 하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그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옵소서.
에스겔서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겔3:17~19) 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알아주며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죄인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내 주변의 불신자들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전도자들에게 성령 충만함과 능력을 주셔서 그 일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