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주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인해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앞에 나오는 모든 주의 백성들이 온전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가야 주님이 기뻐하실까를 생각합니다. 미가서의 말씀에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6~8)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주님께 가지고 가는 예물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주일날 예배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일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서는 매일의 삶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행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1주일 내내 주님을 잊고 살다가 주일날만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께 나와서 “거룩거룩거룩 전능하신 주님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하며 예배를 드리지 않게 하옵소서. 매일매일의 삶을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