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지금 방송마다 북한문제로 많은 대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핵을 통하여 세계를 위협하며 체제유지를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북한에 대해 중국마저도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다음 행보가 무엇일까를 예측하는 대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북한이 핵개발만을 고집 하다가는 고립을 면치 못하고 더 힘들어질 것을 알고 개혁 개방의 길로 나올지 아니면 상황을 타개하고자 도발을 하지는 않을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렇다면 남북한 모두가 공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원하옵기는 북한이 개혁개방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남북한이 서로 화해하고 신뢰감을 줌으로 자연스레 평화통일의 길로 나가게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옵소서. 저들이 결국엔 남북한의 화합만이 살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북한의 정권의 목표가 핵심당원만을 위한 정권이 아니라 모든 백성을 잘 먹이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데 두게 하옵소서. 북한의 지도자들이 선군정치를 버리고 선민정치를 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들의 마음을 돌려주옵소서.
그래서 속히 개성공단이 정상화가 되며 금강산 관광이 다시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백두산 관광, 평양관광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렇게 물적 교류와 인적교류가 이어지다보면 더 많은 신뢰가 쌓이게 되고 결국엔 평화 통일의 그날이 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지금과 같은 대결구도에서는 하나의 희망사항에 불과하지만 그러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셨사오니 믿는 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