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월요일

하나님! 한 주간을 새롭게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일터에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순간순간마다 힘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제가 하여야 할 일을 능력 있게 감당케 하옵소서.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크리스천으로서 주님의 이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그리고 의롭게 행동하게 하옵시며 친절한 직장동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제 마음속에 교만이 자리 잡지 않게 하시며 늘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지만 이 땅에 오실 때는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도 가장 겸손하게 어린나귀를 타시고 입성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그 뜻을 깨달아서 겸손함이 나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장된 겸손이 아니라 진실 된 겸손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는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힘쓰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에게서 인정받는 부분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만 사람은 외모를 본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제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이 인격에서 나오는 믿음직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이 함께 있어서 늘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그러나 능력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욱하는 마음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또 아직도 죽어지지 않는 육체의 일로 인해 내마음속에서 두 마음이 다툴 때가 있사오니 성령의 소욕이 승리하여서 주님의 마음을 나타내고 주님의 인격을 닮은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