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6/7(금)
2013.06.05
조회 119
6월 7일 금요일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주님을 만나는 특권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과 대화하며 나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생활한다는 것이 얼마나 특권인지요. 오늘도 주신말씀을 새기며 살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이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신15:7-8)
오늘 이 말씀을 보며 어렵지만 열심히 어린이들을 많이 전도하여 어린이 예배가 부흥한 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 우리교회 어린이들이 많아지면 축구팀을 구성해서 경기를 하고자 유니폼으로 모아두었던 반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조끼를 그분께 드리기로 결정합니다. 아무쪼록 어린이들조차도 전도하기 힘든 지금 그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길 기도하며 기대를 합니다.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은 소망이 있다는 것인데 지금 어린이들이 없는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요. 어린이들이 많은 교회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하나님! 우리 마을에도 신혼부부, 젊은 부부들이 이사 오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어린이들이 없는 마을에 어린이들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 노랫소리, 웃음소리, 심지어 우는 소리라도 마을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더 많이 아이들을 생산하도록 육아정책에 잘 반영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어린이들이 많은 나라, 어린이들이 가득찬 교회당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