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화요일

사랑의 주님!
간밤에도 단잠을 자게하시고 오늘도 이 새벽에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이 새벽에 주의 전에 나왔습니다. 주님 말씀에 힘입어 오늘 하루도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점점 갈수록 믿음을 지키기 힘든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유혹들이 몰려오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중에도 주의 자녀로서의 믿음을 지키고 또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디모데에게 있었던 거짓이 없는 믿음이 저에게서도 삶중에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누구를 대하든 늘 주님의 진실된 모습으로 대하게 하시고 나를 보는 사람이 주님을 볼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물들지 않게 하옵소서. 물질만능, 쾌락만능의 세대에서 주님의 빈자의 마음을 품게하옵소서. 욕심을 품지 않으면 그래도 세상은 견딜만합니다. 그런데 늘 욕심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사단에 의해 이용을 당합니다. 주님! 세상 욕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께 대한 욕심을 품게 하옵소서.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사오니 심령이 가난한자가 되어서 늘 주님으로 배고프고 목말라 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수가성 여인이 주님을 만났듯이 주님과 귀한 교제를 나누는 하루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