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새벽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목말랐던 농작물이 비로 인해 해갈이 되고 잘 자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 농사가 잘되어서 풍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데 올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사오니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켜주옵소서.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입는 곳에 대한 대책이 준비되게 하시고 주민들이 슬기롭게 이 장마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집이 낡아서 비가 새는 집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집이 수리되어 새지 않는 집에서 안심하고 살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서민들은 비가 많이 오면 비 때문에 무더위가 오면 더위 때문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 정부가 가난한 서민들에 대한 대책을 잘 마련하여서 생활이 펴지게 하시고 삶의 질이 나아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오니 비도 적당하게 내리게 하시고 더위도 견딜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몇기의 원자력 발전소의 고장으로 전력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조금씩 절약을 하여서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에 원자력발전소의 고장은 불량부품을 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은 반드시 죄의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주게 하옵소서. 이른바 원자력 마피아가 타파되게 하시고 저들뿐만 아니라 이 나라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한탕주의 부정주의 모습들이 사라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나라가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