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6/27(목)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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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목요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주님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오늘도 주님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언제나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외로울 때도 주님은 언제나 내 곁에 함께 계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내 곁을 떠난다 할지라도 세상끝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하신 주님께서는 그 약속대로 늘 임마누엘하시며 저의 삶의 현장을 지켜주셨습니다. 때로는 배반에 눈물을 흘릴 때도 주님은 함께하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시편기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정말 저의 도움은 주님뿐이십니다.
복음송에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넘어져 일어날 힘 전혀 없을 때에 조용히 다가와 손 잡아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나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서 제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의 어떤 도움이 아니라 너는 내 아들이라시며 주님께서 제 손을 잡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언제 어느 모습으로 내가 있더라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너는 내 아들이라며 포근히 감싸주셨습니다. 탕자의 아버지가 상거지가 되어서 돌아온 실패한 아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며 저의 도움이 되셨습니다.
주님! 지금도 큰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면을 둘러봐도 도움이 올곳은 전혀 없는 절망적인 상태의 사람들을 살펴주옵소서. 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쳐주시며 새 희망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위로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능력의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문제를 해결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ㅇ로 기도합니다. 아멘.